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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마이웨이' 김국환 "'가요톱10' 5주 연속 1위, 눈물나는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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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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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국환이 무명시절 끝에 얻은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국환은 "'사랑이 뭐길래'에 '타타타'가 나오면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고 일어나니까 됐다'라는 말을 몸소체험했다"라며 "그날부터 전화가 많이 왔다"라고 회상했다.

김국환은 그동안 받은 트로피들을 보여줬다. 또 "이건 '가요톱10' 트로피다. 5주 연속 1위를 해서 금으로 도금한 트로피다"라고 설명했다.

김국환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때를 생각하면 눈물나는 트로피라 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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