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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국환이 남달랐던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국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에 소질이 있었다는 김국환은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김국환은 "고등학생 때 문제를 일으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누굴 때리고 이랬던게 아니라 음악그룹을 했는데 아무도 우리에게 대들면 안됐었다"라며 "껌 좀 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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