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 고양시의 한 BMW 서비스센터에 점검을 받기 위한 차량이 주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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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에서 도로 주행을 하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BMW325i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화재는 오후 5시53분쯤 완전 진화됐다.
불로 인해 차량 내부와 엔진룸 등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불이 난 BMW325i는 지난 7월 발표된 리콜 대상 차량이 아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BMW 520d 등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됐고, BMW 측은 BMW520d 등 42개 차종 10만6000여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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