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무계원에서 진행된 ‘내 생애 최고의 사진’ 촬영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촬영에 앞서 이색 패션쇼를 하고 있다. 이날 촬영은 일반적인 영정사진과는 달리 인생의 마무리 과정을 가장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종로구가 홀몸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마음 꽃이 피었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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