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철 한국쿠제 대표, 대통령표창 수상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는 향우 엄재철 한국쿠제 대표가 지난 5일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18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엄재철 대표는 거창군 신원면 출신으로 신원초, 신원중, 거창농고(49회)를 졸업했으며, 2015년부터 경기도 평택시 소재 일본계 반도체 설비 핵심부품 생산 기업인 한국쿠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엄 대표는 '샐러리맨 신화'라고 불릴 만큼 직원에서부터 시작해 대표이사에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인 엄 대표는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경기도 외국인 투자 기업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엄재철 대표는 "동문들과 고향분들의 격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고향인 거창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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