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온라인 턴제 ‘히어로즈’ 새로운 영웅 오르피아 서버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 새로운 영웅 오르피아(Orphea)를 서버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오르피아는 히어로즈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공의 폭풍 세계관의 고유 영웅으로 까마귀 군주의 딸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오르피아의 고유 능력은 ‘넘치는 혼돈’이다. 오르피아의 일반 기술이 적 영웅에 적중할 때마다 혼돈이 1회 중첩되며 총 3회까지 중첩된다.

혼돈이 중첩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르피아가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으로 피해를 주면 혼돈이 모두 소모되며 적 영웅에게 추가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오르피아의 생명력이 회복된다.

‘넘치는 혼돈’은 오르피아의 지속 싸움능력의 핵심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해 더 오랜 시간동안 전장에 머물며 팀을 도울 수 있다.

오르피아는 ‘어둠의 왈츠’, ‘덥석’, ‘두려움’ 등 강력한 일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어둠의 왈츠’는 오르피아를 적들에게 성가신 포킹 영웅으로 만들어주는 기술로 사용 시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적 영웅에게 적중 시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지는 동시에 움직이는 방향으로 짧은 약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르피아는 ‘영원한 만찬’과 ‘압도의 아귀’를 궁극기로 사용할 수 있다.

오르피아는 게임 내 상점에서 시공석(750 시공석) 혹은 골드(1만5000 골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르피아 영웅과 ‘말괄량이 오르피아’ 스킨, ‘까마귀’ 탈것으로 구성된 ‘오르피아 영웅 묶음 상품’도 2,320 시공석에 만나볼 수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