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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넥슨,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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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와 포케라보(대표 마에다 유타)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게임 내 캐릭터들은 작가의 부활을 위해 다른 캐릭터들과 동맹 관계를 형성해 전투를 진행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칼날을 겨눈다는 독특한 설정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일본, 중국, 홍콩, 대만 제외)를 획득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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