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16일 국내 은행장들과 오찬 간담회 개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총리공관에서 국내은행장들과 만남을 가진다.

15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은행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허인 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참석한다.

여기에 박명흠 대구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심성훈 케이뱅크은행장, 이용우 한국카카오은행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 인사들도 참석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최병환 국무1차장, 최창원 총리실 경제조정실장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 총리는 이번 은행장들과의 만남을 통홰 '일자리 창출,투자 확대행보'에 은행권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달 29일 경총 회장단 및 지방경총 회장들과 저녁만찬을 함께 한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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