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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나아이, 코나카드 플랫폼 첫 해외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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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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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지난 4일 방글라데시 통신기술 개발사 TWTL(Third Wave Technologies Limited)과 코나카드 플랫폼의 첫 해외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TWTL은 방글라데시 우체국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운영사로 코나카드 플랫폼을 활용해 우체국 고객에게 결제 및 송금,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현지 방글라데시 통신시장 상황에 맞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피처폰(Feature phone)에서도 사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공급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2022년 전 세계 선불카드 시장 규모가 3.1조 달러, 미국만 놓고 볼 때 2020년 8,70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될 만큼 선불카드는 미래 성장성이 큰 시장'이라며, '코나카드는 개발 단계부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플랫폼인 만큼 이번 수출 계약을 토대로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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