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제적 어려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한 송파 3모녀 사건이 아직 뇌리에 깊이 남아있다. 이번 사건이 또 어떤 말 못 할 사연을 안고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사회가 우리 주변을 더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유한국당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앞장서 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 방식을 어떤 경우든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 470조의 천문학적인 내년도 국가 예산안을 국회에 잘 처리해달라고 국민들 앞에 시정연설까지 한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 정책 말 잘 듣지 않는다고 경제사령탑 경제부총리를 선 경질하겠다는 것은, 이런 위선적인 국정운영은 대한민국 국민들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자유당시절 서울역 남산 지게꾼도 차례를 지켰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로서 국민들은 길거리에 나앉고 일자리는 도망갔다. 그 책임 장하성 소득정책실장을 먼저 문책, 경질하는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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