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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건 애널리스트는 "대출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일반은행들이 중기대출 증가를 언급하면서, 중기대출 경쟁격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과거 대출 추이를 살펴보면 시중은행의 중기대출 태도가 수시로 변했던 것과는 달리 기업은행은 항상 일정한 수준의 중기대출 증가율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중은행들이 중기대출에 대해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기업은행은 이를 기존 중기고객을 선별한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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