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도이체텔레콤의 모바일 에지 컴퓨팅 솔루션 자회사인 MEX에, 도이체텔레콤은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자회사 IDQ에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과 양자암호통신은 5세대(5G) 통신의 속도와 보안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박 사장은 “도이체텔레콤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5G 주도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 혁신 산업에서 양사의 기술력과 인프라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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