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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제로무역 경복대 시각디자인과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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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로무역 경복대 시각디자인과에 장학금 전달. 사진제공=경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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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강근주 기자] 40여개 국가에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제로무역(주)이 18일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태호 제로무역 대표와 성기혁 시각디자인학과장, 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500만원은 시각디자인과 이현빈(1학년), 이수진(2학년), 최명근(3학년) 학생에게 수여됐다.

정태호 대표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경복대 시각디자인과가 훌륭한 학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혁 학과장은 이에 대해 “기업과 학과의 실질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제로무역은 1994년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벤츠, 아우디, BMW 등 외국 명차는 물론 국내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수출·수입하는 전문기업이고 유로낙스, 아인스타, 아인스루브 등 자체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4대 국제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센터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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