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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반갑다! 가을잔치' 모바일 프로야구 게임의 이유 있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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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 가운데 모바일 야구 게임의 새 단장이 눈에 띈다. 사진은 '이사만루2018'의 한 장면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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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 야구 게임들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돌아왔다. 지난 3월 개막한 프로야구 정규 리그가 마무리되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가을 야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넷마블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8'은 최근 정규 리그 종료를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뀐 2018년 라이브 선수 카드 능력치다. 이번 능력치는 2018년 패넌트레이스 성적에 바탕을 뒀다.

'이사만루2018'은 새롭게 50명의 신규 시그니처 카드도 선보였다. 선수 사인이 적용된 시그니처 카드는 선수 카드 최초로 레벨 30까지 올릴 수 있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능력치 설정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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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 가운데 모바일 야구 게임의 새 단장이 눈에 띈다. 사진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한 장면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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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는 최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새 얼굴이 됐다. 그는 대표 야구 프로그램인 '베이스볼S'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친근감을 더욱 높여 대중에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최종 우승 팀을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이 시작되자 2018 정규 리그 성적을 반영한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선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에서는 올해 활약한 실제 KBO 리그의 모든 선수 카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컴투스 관계자는 "사실적인 구단 운영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H2'는 최근 '결전의 그라운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게임 속 5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선호 구단·소속 리그 등 조건에 맞는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테임즈는 '프로야구 H2'의 레전드 선수 카드로 추가됐다. 그는 '15년도 한국프로야구에서 40홈런-40도루 등 활약을 펼쳐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 중 첫 번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88년도 선수카드(277명)'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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