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남구 상도동 뱃머리마을에서 '뱃머리마을 국화잔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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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남구 상도동 뱃머리마을에서 '뱃머리마을 국화잔치'를 개최한다.
남부경찰서 앞에 조성된 뱃머리마을 꽃밭은 시가 지난 2012년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정비한 도심공원이다.
이번 축제에는 1만 8450㎡면적에 형상국화, 작품국화, 현애국화 등 7종 10만여 본의 다양한 국화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국화 주변에는 목나가렛, 양귀비, 매발톱, 수레국화 등 야생화로 동산을 만들어 잊혀져가는 우리 꽃으로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색다른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뱃머리마을 꽃밭과 형산강 수변공원에서 코끝에 맴도는 국화향기에 흠뻑 취해 많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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