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순천가드너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18일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유공자 포장'을 수상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영준 순천가드너협동조합 이사장이 정원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유공자 포장'을 받았다.
전남 순천시는10월 19일, 김 이사장이 전날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비무장지대 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된 산림청 주관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유공자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원문화 전문가인 김 이사장은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적인 정원 작가들과 교류해왔다.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한 평 정원 페스티벌'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산업디자인전' 등 다양한 정원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순천의 정원 문화를 한단계 끌어 올린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이번에 정원분야도 포상 등을 통해 격려해 준 산림청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순천의 정원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가드너협동조합은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지향하는 시가 정원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 3월 '세종시 LH가든쇼'의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