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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청와대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 워싱턴행"…한반도 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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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이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으로 떠났으며, 미국 정부와 최근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 비서관이 한반도 흐름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미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남북 군사부문 합의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불만을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최 비서관 방미는 관련이 없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한미 간 교류가 워낙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최 비서관의 미국행 역시 이런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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