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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신혼부부 특공 미달…잔여 7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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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A㎡, 64가구 모집에 18건만 청약 접수

84A㎡, 64가구 모집에 18건만 청약 접수

한국금융신문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미달됐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잔여 물량 75가구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4A㎡로 64가구 모집에 18건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29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경북 경산 하양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총 655가구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55가구다.

단지는 내일(17)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단지 분양가는 3억1290만~3억60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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