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귀화 선수 1호인 원유민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대석 서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내년 1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4월까지 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남구와 북구에 이어 광주에서 세 번째로 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체육회가 생기는 셈이다.
매년 예상되는 소요 사업비 1억2천만원은 국비와 시비에서 일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고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는 일 등을 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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