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이사장, 한국 존타 2지역 OT 개최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와이즈유) 이사장이 최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존타 32지구(대한민국) 제2지역(부산·대구)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 이사장(존타 2지역 회장)과 이선경 한국존타 총재(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약 20여 명의 부산·대구 지역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인사, 존타 규율낭독, 임원 소개, 총재 격려사, OT 프리젠테이션, 홈페이지 활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세계여성의 권리 신장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노 이사장은 "국제존타의 발전 속에 한국 여성의 지위향상과 우리보다 어렵고 힘든 국가의 여성의 지위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관리직 여성의 글로벌 봉사단체인 국제존타는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처음 조직돼 현재 66개국 약 3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6년 서울에서 창립해 2006년 32지구(국제존타 한국지부)로 출범한 후 전국 3개 지역에 21개 클럽, 약 42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노 이사장은 지난 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존타 세계대회'에서 제2지역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로 봉사하고 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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