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이다. 최근 환경 규제 등으로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수요가 늘고 있다.
2016년 수주해 지난달 명명식에서 '카이로스'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17m, 너비 20m, 높이 10.3m 규모다. 영하 163도 상태의 LNG를 저장해 필요한 선박에 충전해주기 위한 각종 안전·첨단 장비를 장착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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