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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라온시큐어, 인증기술 세미나 '시큐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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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FIDO2 등 주요 동향 소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라온시큐어(042510)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블록체인 및 FIDO 기반 인증서비스 발전 전망’을 주제로 ‘시큐업 세미나 2018’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라온시큐어가 주최하고 한국FIDO산업포럼과 FIDO연합 한국 워킹그룹, 인텔 등이 후원한다. 핀테크의 보안 지수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시큐업(Security IQ UP)’으로 명명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사용자 중심의 인증서비스 발전 전망’을 주제로 FIDO2 등 새로운 표준 규격을 소개한다. 진승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의 ‘초연결 사회에서의 차세대 인증 발전방안’ 강연에 이어 김동훈 인텔코리아 이사, 양영준 라온시큐어 본부장,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 이병훈 라온 화이트햇 이사, 이경택 eWBM 전무, 김성민 BC카드 부장 등이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등의 인증 분야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시큐업 세미나 2018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조직위원장인 박춘식 아주대 교수는 “자신의 개인정보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용자 중심으로 발전하는 인증서비스 트랜드를 파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국제생체인증표준협회(FIDO Alliance) 보드 멤버로써 최신 FIDO 기술 트랜드 및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FIDO 및 블록체인 등 최신 트랜드 기술 기반의 인증서비스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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