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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하도FNC, 세계 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올웨이즈 캣매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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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하도FNC는 오는 23∼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 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고양이용 기능성 모래 매트인 '올웨이즈 캣매트'를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한민족 경제인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한상의 가치와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세계 50개국에서 4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며, 설명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전시회 프로그램은 내외동포 경제인 간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여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90여 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하도FNC는 올웨이즈 캣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양이의 습성과 취향을 연구하고 집사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으며, 고양이에 대한 안전성은 물론, 반려인의 인테리어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양이들이 화장실에서 배변하고 난 뒤 발에 묻은 모래가 온 거실과 집 안에 퍼지는 일명 '사막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화장실 모래뿐만 아니라 먼지, 배변, 털도 잡아내는 비산 방지 기능을 갖췄다.

일반 카펫과 달리 물 세척이 가능하고 속건 기능이 뛰어나 위생 관리가 간편하다. 또한 고양이 습성에 따라 물고 할퀴어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높이는 등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하도FNC 관계자는 "우리 제품은 생활 소재 및 카펫 전문 코오롱 글로텍과 공동 개발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고양이 카펫"이라며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 참가를 기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하도FNC는 미래 신소재,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제조 관련 업체에 다양한 내장재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년간 자동차 산업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올웨이즈 캣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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