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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벤처協, 회원사 임직원 위한 복지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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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엠앤서비스와 손잡고 가전제품 할인, 건강검진 혜택등 제공

메트로신문사

벤처기업협회가 회원사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섰다.

벤처기업협회는 근로자 복지에 취약한 벤처기업들의 복지혜택을 위해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몰 '벤처기업협회 행복스토어'를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행복스토어'에선 회원사 임직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판로개척을 위한 장을 마련하는 등 개인 및 기업을 위한 분야별 컨텐츠를 운영한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에게는 SK엠앤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몰과 연계해 건강관리·생활보장 등의 할인혜택을 똑같이 제공한다.

특히 일반적인 복지몰에서 취급하는 가전제품, 일상생활용품 외에도 전국 50여개 병·의원 건강검진 및 비급여 진료비 할인혜택도 부여한다.

또,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몰도 운영한다. 직거래몰에서 홍보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및 승인을 통해 '벤처기업협회 행복스토어'에 노출되며 우량 상품의 경우 행복스토어 SK담당 MD의 선정검토 후 SK엠앤서비스에서 운영하는 폐쇄형 복지몰 및 관계 사이트 등에 노출시켜 판로를 넓힐 수 있다. 아울러 사업운영에 필요한 1대1 법률상담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협회와 SK엠앤서비스는 숙박, 여행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개발해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홍석재 회원지원본부 본부장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협회의 행복스토어가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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