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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한남대 '제3회 WTA 하이테크 페어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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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려, 한남대 총 2팀 참가,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PARAN INTERNATIONAL'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도 체결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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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제3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하이테크 페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SK2'팀과 'SACS'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베트남 빈증성 빈증컨벤션전시센터(BCEC)와 동부국제대학교(EIU)에서 열린 제20주년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과 베트남 대학의 각 7개 팀, 총 14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한남대 LINC+ 사업단(단장 성인하)의 지원 아래 총 2팀이 참가한 한남대는 SK2팀(황주상, 박상우, 이민섭, 최서윤, 이충희)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팩토리 오폐수처리 관리 시스템'을, 'SACS'팀(박재범, 박찬동, 진태호, 곽경호)이 '스마트 공조시스템'을 각각 소개했다.

황주상 학생(SK2 팀장, 사학과ㆍ기계공학과 다전공 4년)은 "저희 팀이 개발한 아이디어를 빈증 스마트시티에 적용한다면 베트남 미래성장을 주도할 최고의 도시는 빈증성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베트남 빈증성에서 "PARAN INTERNATIONAL"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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