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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울산해경, 권익위 주관 '맞춤형 이동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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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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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경찰서 1층 민원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소외계층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과 안내를 통해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은 해양경찰청 최초로 울산해경에서 실시된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배속된 의무경찰 100여명, 경찰서 방문 지역 주민(민원인), 경찰관 등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 공사상 처리, 경찰행정 전반 고충민원 청취 및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며 "울산해경 방문 민원인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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