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한입뉴스] 벤투호 오늘 밤 파나마戰, 박태환 전국체전 자유형 200m 3연패, 뷔페서 초밥·케이크·튀김 재사용 불가, 마크롱 '대북제재 완화' 완곡한 거절, 수출입물가 3년10개월만에 최고치, FT "남북한,미국에 저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태환, 전국체전 자유형 200m 3연패

박태환은 15일 전주 완산수영장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8초71의 기록으로 우승. 2년 전 작성한 자신의 대회기록(1분45초01)엔 못 미쳐. 전국체전 자유형 200m 3년 연속 우승. 통산 7개째 금메달.

◆수출입물가 3년10개월만에 최고치…국제유가 상승 여파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원화기준 88.02로 전월대비 0.3% 상승. 2010년(100)이 기준. 5개월 연속 상승. 2014년 11월(88.57) 이후 3년10개월 만에 최고치. 수입물가도 90.69로 전월보다 1.5% 올라. 2014년 11월(91.23) 이후 최고치.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

◆뷔페서 초밥ㆍ케이크ㆍ튀김 재사용 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뷔페 음식물 재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 이에 따르면 손님에게 제공된 생선회, 초밥, 김밥류, 게장, 절단 과일(수박, 오렌지 등)이나 케이크와 같이 크림이 도포ㆍ충전된 빵류 제품, 공기 중에 장시간 노출된 튀김, 잡채 등은 재사용 불가. 하지만 상추ㆍ깻잎ㆍ통고추ㆍ방울토마토 등 채소류, 바나나ㆍ귤ㆍ리치 등 과일류, 땅콩ㆍ호두 등 견과류 등은 재사용 가능.

◆마크롱, '대북제재 완화' 文대통령 요구에 완곡한 거절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 만찬사에서 "안보리 결의안을 전적으로 준수하는 명확한 기저 위에 대화를 구축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취약해 지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혀. 뉴시스에 따르면, 이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촉진을 위해 제재 완화와 같은 프랑스의 역할이 요구된다는 문 대통령의 요청을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풀이돼.

◆FT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합의로 미국에 저항"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남북한이 15일 고위급회담에서 여러 협력사업에 합의한 것에 대해 "남북한이 철도와 도로 연결에 합의함으로써 미국에 저항(defy)했다"는 제목으로 보도. 뉴시스에 의하면, FT는 "한국이 북한과 경제협력을 계속 추구하면서 철도 및 도로 연결 기공식을 열기로 합의함으로써 남북간 협력증진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무시했다"며 “이 계획은 미국의 화를 돋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

◆벤투호, 오늘 밤 파나마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대결. 파나마는 FIFA 랭킹 70위. 한국은 앞서 37위 코스타리카전에서 2대0, 5위 우루과이전에서 2대1로 승리. SBS 중계.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