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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권시장은 지난주 후반의 급락세에 이어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는 심리가 형성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8% 오른 7029.22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8% 뛴 1만1614.16을,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는 0.5% 상승한 3210.37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떨어진 5095.07를 나타냈다.
온라인 트레이딩 업체 CMC마켓츠UK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이클 휴슨은 "오늘 유럽 증시는 긍정적이었으나 미국의 지난달 소매업 실적이 실망스럽다는 소식에 상승세가 둔화했다"고 말했다.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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