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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구·경북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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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5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플라워가든에 활짝 핀 해바라기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 2018.09.05.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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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개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6도, 포항 12도, 대구·경산 11도, 성주·구미 9도, 예천·군위 6도, 봉화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1도, 대구·청도·포항 20도, 예천·김천·울진 18도, 울릉도 17도 등을 보이겠다.

경북 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려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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