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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유망 배당주펀드] KB증권 / KB액티브배당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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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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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로부터 촉발된 주가 하락이 우리나라를 덮쳤다.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무역전쟁 및 신흥국 위기 우려 그리고 국내 경기 하강 전망 등으로 인해 몇 달째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해야 할 곳은 배당주다. 외국인도 국내 고배당주를 대거 사들이는 등 배당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코스피 예상 배당수익률은 2.2%로, 국고채 3년 수익률 2.1% 및 예금금리 1.8%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코스피 배당금 총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국민연금이 배당 관련 주주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배당 수익률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국민연금 고갈 우려 등으로 수익률 제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배당 관련 주주활동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 이는 배당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KB증권은 고성장주 중 특히 고배당주를 선택하여 탁월한 장기 성과를 올리고 있는 'KB액티브배당펀드'를 추천했다. KB액티브배당펀드는 코스피 평균 배당 수익률 이상의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종목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배당 수익은 물론 우량 고배당주 투자를 통해 자본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으로, 리서치에 기반한 핵심 종목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기업의 구조적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자후보군을 선정할 때는 매력적인 산업에 속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찾는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8월 말 현재 대형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81.5%며 개별 종목으로는 최근 배당성향이 높아진 삼성전자가 1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LG화학, KB금융의 편입 비중도 높다.

KB액티브펀드의 2010년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현재까지 120.84%에 이르고 1년 수익률은 -1.23%, 3년 수익률은 21.38%, 5년 수익률은 50.87%로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연도별 성과가 모두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해 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배당주 펀드의 투자 목적에 맞게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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