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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망 배당주펀드] 하나금융투자 / 하나UBS 코리아배당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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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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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으로 시중 금리를 극복하라!'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시중 금리를 헤쳐 나갈 대안으로 기업들의 배당에 주목해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균형 있게 투자하는 '하나UBS코리아배당펀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저성장과 저물가 기조의 고착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금리가 낮아 배당수익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 배당성향(14.5%)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 세계 평균(39.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 '기업이익 환류세' '배당소득 증대세' 등 각종 세제와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 등 '기업의 지배구조 개편'과 같은 정부 정책은 배당 상승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하나UBS코리아배당펀드는 '배당의 지속성'과 '배당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익과 현금흐름이 우수해 배당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며 일반 주식형 상품에 비해 변동성을 낮게 유지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배당투자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무게를 두어 투자하는 기업의 질적 요소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배당을 연결고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카테고리별로 적절하게 분산 투자해 균형을 맞추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중소형 배당주까지 유연하게 접근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투자하는 종목군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배당의 절대금액이 높은 '고배당금 기업군'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 수익률 기업군', 배당성향이 안정적인 '안정적 배당 기업군', 향후 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큰 '잠재적 고배당 기업군'으로 나누어 주식을 편입하며, 시장 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리밸런싱한다.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총배당증가율, 주당배당금,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목 선정에 있어 투자 판단의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손순진 하나금융투자 투자상품실장은 "스튜어드십 코드와 기업 지배구조 개편 도입 등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배당주 펀드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배당과 이익이 꾸준한 기업에 투자해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코리아배당펀드는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로 커진 증시 변동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좋은 대응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UBS 코리아배당펀드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24%, C클래스는 2.04%다. 가입 후 30일 미만에 중도환매를 하면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중도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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