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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유망 배당주펀드] 신영증권 / 신영밸류고배당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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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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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은 기업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연기금은 주주권 행사를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과정에서 주주들의 높아지는 배당 요구가 기업들을 자극해 배당주의 매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고배당 투자가 아닌 저평가된 가치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신영증권은 2003년 설정 이래 15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변하지 않는 운용철학으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온 신영밸류고배당펀드를 추천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이달 8일 기준 설정액은 2조6160억원(패밀리펀드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배당주 펀드다. 10월 8일 기준 누적 수익률이 C클래스 기준 3년 9.86%(세전), 5년 30.94%(세전), 10년 154.87%(세전)로 신영마라톤펀드와 함께 장기 수익률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신영밸류고배당펀드가 가치배당주를 선별하는 조건은 △이익 규모에 적합한 배당성향 유지 △일관적인 배당정책 △시장 평균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능력 △미래 성장성 등이다. 지난 8월 발간한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보유 주식은 삼성전자 6.30%, 삼성전자우 4.14%, 기업은행 3.25%, LG유플러스 3.05%, KT&G 2.93% 등이다.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신영자산운용은 1996년 설립 이후 20년이 넘는 가치투자 노하우로 시장 상황에 흔들림 없이 투자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줄곧 가치주, 배당주, 우선주 등 남들이 눈여겨보지 않던 분야를 개척해 일관된 철학으로 펀드를 운용해 왔다. 특히 장기 주식형 투자상품 운용에 강점이 있다.

이 밖에도 잦은 매매나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 비율을 조절하는 마켓 타이밍 방식의 투자를 지양하고, 여러 종목에 폭넓게 분산투자하는 원칙과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운용과 리서치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운용에 대한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있다는 점도 다른 펀드와 차별화된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가치 배당주 투자의 운용철학을 갖고 있는 장수 펀드"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배당 수익과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상품 문의와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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