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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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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민선 7기 비전 확정

세계일보

박남춘(사진) 인천시장은 15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민선 7기 인천시정 비전으로 삼았다.

박 시장은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 성장동력 인천, 내 삶이 행복한 도시,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을 5대 시정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20대 시정전략과 138대 시정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시정 과제를 보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시 최초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본격 운영하고 2022년까지는 연간 200억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한다.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2만호 이상 공급하고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 터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5호선 검단 연장, 7호선 청라 연장, 제2경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인천∼안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한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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