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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대구 초·중·고 학생 동아리 한마당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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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5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제18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행사를 개막했다.

‘꿈을 품고 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교 602개 동아리 소속 학생 3만60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관악합주, 합창, 사물놀이, 연극, 뮤지컬 등 동아리별로 가꿔온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와 예년과 달리 독서 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학생 저자 책 축제’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적 화두가 되면서 책 속의 지식보다 체험에 기반을 둔 활동 중심 교육, 동아리 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동아리 한마당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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