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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오페라 갈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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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창사 64주년 기념공연…10월 24일~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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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고의 국립극장 중 하나인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Novosibirsk State Academic Opera and Ballet Theatre)의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내한한다.

CBS공연기획센터는 "CBS 창사 64주년을 맞아 오는 24일과 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솔리스트들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은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과 상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과 더불어 러시아 3대 국립극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서울 무대에 오르는 주역 가수들은 소프라노 베로니카 지오에바와 다리아 슈발로바, 메조소프라노 아나스타샤 레페신스카야, 테너 표토르 아타스케비치와 세르게이 쿠즈민, 바리톤 알렉세이 젤렌코프 등이다.

이들은 러시아를 그대로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작품 '이고르 공'을 비롯해 '스페이드의 여왕'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넘버들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도록 자연스레 이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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