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쯤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정모(47)씨가 몰던 버스가 자전거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전모(37)씨가 도로로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씨가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던 중 자전 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던 전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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