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한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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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켄싱턴궁은 이날 왕자비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내년 봄 아기가 태어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리 왕자 부부도 이날 공식성명을 통해 "2019년 봄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 출산 소식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영국 언론들은 지난달 말부터 왕자비의 임신 가능성을 거론했다. 마클 왕자비의 어머니인 도리아 라글랜드 여사가 거주지인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영국 런던으로 장기 이주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다. 당시 데일리메일 등은 라글랜드 여사가 강사를 불러 아기 돌보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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