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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5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에쓰오일 신현욱 수석부사장(왼쪽)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5.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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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에쓰오일(S-OIL)는 15일 울산시교육청을 찾아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 7곳에 학교발전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현욱 S-OIL 수석부사장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는 7개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학교당 500만 원씩 자매결연학교(삼평초, 신정초)와 사택 및 공장인근학교(옥동초, 온산초, 덕신초, 온산중, 온산고)에 전달된다. 기금은 방과후학교 운영, 도서 및 서가 구입, 사물함 구입, 학교교육시설 보수 등에 쓰이게 된다.
신현욱 수석부사장은 "에쓰오일의 작은 후원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바르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에쓰오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울산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자매결연학교 및 지역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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