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56분간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이 참석했다.
|
특히 북측은 대표단 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황충성 조평통 부장을 보장성원으로 동행시켰다.
이후 남북은 11시 35분부터 수석대표 접촉과 이에 앞서 11시 30분부터는 실무대표 접촉을 각각 시작했다.
실무대표 접촉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 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 점검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noh@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