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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금감원·서울시, ‘서울 국제금융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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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8 서울 국제금융콘퍼런스(SIFIC)’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금융 중심도시 서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콘퍼런스에는 윤석헌 금감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민병두·신경민 의원과 국내외 금융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금융과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특히 2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금융산업의 도전·기회와 금융중심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금융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서울의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 및 금융중심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 금융의 글로벌 트렌드와 선진 금융도시의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 사례를 공유한다.

이범열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실장은 “콘퍼런스를 계기로 국제 금융중심지로서 서울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금융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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