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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KT 0플랜, 출시 2달 만에 가입자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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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플랜 대비 많은 기본 제공량 특징

미디엄 가입 시 옥수수 전용 데이터 매일 1GB씩 무료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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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SK텔레콤의 요금상품 '0플랜'의 가입자가 출시 두 달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자체 조사 결과, 0플랜에 가입한 대학생들은 T플랜보다 많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과 주말 야외활동, 평일 학교수업 등 생활 패턴에 꼭 맞춘 무료 데이터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0플랜은 기본적으로 T플랜보다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몰은 월3만3000원에 2GB, 미디엄은 월5만원에 6GB를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은 각각 T플랜 스몰(1.2GB)의 1.7배, 미디엄(4GB)의 1.5배 수준이다. 0플랜 라지는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쓰면서 이 가운데 20GB를 매월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텔레콤은 올해 12월31일까지 0플랜 미디엄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옥수수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옥수수 전용 데이터는 2019년 12월31일까지 제공되며, 가입자가 다른 요금상품으로 변경 시 혜택이 종료된다. 기존 0플랜 미디엄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며, T플랜 미디엄 가입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데이터 수요가 높은 1924 고객이 0플랜의 여러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미래 고객인 1020세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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