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5800억 순매수…3개월 연속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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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지난달 국내 상장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은 총 1조9120억원이 순유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 금리 역전 현상에도 지난 1월 이후 8개월 연속 지속한 순유입이 9개월 만에 순유출로 전환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1조1000억원, 8000억원씩 순유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 초 만기가 도래한 국채 규모가 컸다"면서 "이후 순유입 자금이 늘면서 순유출 규모가 축소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 외국인 자금은 지난 7월 순매수로 전환한 후 3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9월 중 국내 상장주식 58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월 말 기준 국내 상장주식을 597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아시아에서 순매수했지만 유럽에서는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solidarite4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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