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충북도는 경자청장을 개방형 직위인 지방 일반 임기제로 선발하기로 하고 공모했다. 도는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임용 시기는 오는 12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신임 경차청장의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이 8268만원 이상 지급된다.
충북 경자청장은 청주 항공정비(MRO)단지 유치와 이란의 2조원대 오송 투자 무산 등과 관련, 전상헌 전 청장이 2017년 1월 사임한 이후 20여 개월간 공석이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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