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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카슈끄지 의혹 확산에 사우디 "유언비어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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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피살됐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이 입단속에 나섰습니다.

사우디 검찰은 유언비어나 가짜뉴스를 생산하거나 유포하면 사이버범죄 방지법에 따라 최고 징역 5년과 벌금 9억 원에 처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슈끄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우디 왕실을 겨냥해 최근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살해 의혹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입니다.

사우디는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을 떠난 뒤 실종됐다며 살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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