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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가을을"...할인혜택·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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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11월 4일 가을 여행주간 운영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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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 동안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81곳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수목원과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밀양시립박물관 자연휴양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창원 2층시티투어버스,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거제블루시티투어, 통도환타지아,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산청한의학 박물관 등은 10~5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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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우포늪(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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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와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남명선비문화축제와 양산국화향연, 사천에어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거제섬꽃축제, 고성가리비수산물축제, 의령예술제, 악양대봉감축제 등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야간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아라가야 달빛마중 등 함안과 통영, 밀양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의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은 바다와 산림이 인접해 빼어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해풍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관광 프로그램이다.

진주박물관에서는 '음악과 미술이 있는 박물관'도 운영한다.

창원과 하동, 함양 등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여행 축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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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의보감촌(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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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선포식 기념 힐링걷기여행, 하동 회남재 숲길 걷기여행, 함양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등이다

도는 가을여행 주간 여행지 44곳도 추천했다.

창원시티버스 투어와 용지호수 무빙 보트, 진주성 탐방, 진주레일바이크, 통영 어드벤쳐타워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이다.

웰리스 관광 25선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해인사 홍류동 소리길,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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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황매산군립공원(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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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홍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 혜택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 행사, 할인정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가을 여행주간 추천여행지의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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