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에베레스트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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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13일 네팔에서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는 외신보도와 관련해 “현지 공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히말라야타임스는 12일 밤 현지 경찰을 인용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 히말 원정대’ 김창호 대장과 대원 등 한국인 5명을 비롯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당국자는 “공관 직원이 당국과 접촉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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