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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박용진 “비리유치원 명단, 건수, 금액 커질수 있다” 추가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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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에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들의 명단을 공개한 국회교육위원회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단을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이번에는)감사결과를 해당유치원이 수용한 건만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감사결과에 불복해 처분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건은 포함하지 않았다"며 "이에 향후 감사결과 보고서와 리스트도 각 시도교육청 별 2013년~2018년 자료까지 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보다 감사 적발 유치원 수와 적발 건수, 금액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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