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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천시]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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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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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인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권장하고 보급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시 분야 국내 최고의 상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고, 4개 분야 74개 지표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7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천시는 도시사회부문, 도시경제부문, 도시환경부문, 지원체계부문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구유치‧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추진, 공장 집단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 재정건전화 노력,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도시경제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은 우리 이천시가 수정법 등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만의 특색을 살린 도농복합도시로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10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우선 행정구현을 통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김중근 기자 aju0320@ajunews.com

김중근 aju03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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