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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영덕군 태풍 '콩레이'수해복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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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는 10월 11~12일 이틀간에 걸쳐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시장을 방문해 긴급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직원 20여명은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수해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유입토사 및 부유물 제거작업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단보유 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살수차를 동원하여 대형 폐기물 100여톤을 안전지역으로 운송하는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수해복구에 속도를 높였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현장에 와 보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심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마음을 더해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받은 한 지역주민은 “피해복구가 막막하기만 했는데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을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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