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신한銀 동산담보대출 100억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월말 출시한 '신한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이 50일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은 유형자산(기계기구 등) 및 재고자산을 담보로 하는 기존 동산담보대출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신용등급 및 업종제한 기준을 해제 △지원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 △재고자산 중 원재료뿐만 아니라 반제품, 완제품도 모두 가능 △12월 도입 예정인 IoT 담보관리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최대 55%까지 담보비율을 상향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사물인식(IoT) 담보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사물인터넷 (IoT)기술을 활용한 담보물의 위치정보 및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 담보관리 플랫폼을 이용해 외부 시스템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담보관리의 실효성 및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지식재산권(IP) 평가보증대출(누적 지원액 약 6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산금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정부에서 도입 추진중인 'IP담보 회수지원기구' 설립시기에 맞춰 전용 신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우수 지식재산권 담보화를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